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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

20141003- 첫만남

 근무가 끝나고 빈둥빈둥대다가 일하던 얘스리 병동으로 놀러갔다.

놀러가서 매일 보던 라쿤사진이랑 라쿤카페를 인터넷으로 쳐다보던 도중에

갑자기 고양이 사진하나 검색해서 보라고해서 찾아봤던 아메리칸컬

네이버에서 '아메리칸컬'을 입력하니 카페 첫글에 떠있는 애기들..

 

갑자기 문자를 보내고 만나러 갔다.

 

참 멀리도 찾아갔다.

찾아가서 주인분께 연락한 뒤 애기들 만나보니 사진보다는 좀 더 컸더라.

내가 데려온 모리'Mauri' 는 엄마랑 더 닮은 첫째 공주님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찡코스타일의 둘째가 더 맘에 들었었는데 얘스리가 모리가 더 이쁘다고 해서 계속 보니까 모리가 모리모리해도 모리이쁘다

 

머~~얼리까지 가서 데려온 내새끼이니만큼 더 이쁘게 잘 키워야겠다.

 

어릴때 강아지를 키우다가 죽은애가 두마리나 돼서 걱정이 많이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개랑 고양이는 많이 다를거니까 이번에는 잘 키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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