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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8일 오후 10시 16분 앞으로 내 삶의 모든것이 될 내 '아들'이 세상에 나왔어요.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허니문이 생겨서 40주동안 꼬박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버텨준 우리 대견한 마눌님 너무 고마웠고 앞으로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사랑할게 사랑해 마누라, 사랑해 아들 더보기
20141005- 우리공주님 모리'Mauri'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입양해온 우리 공주님 모리'Mauri' 우리 공주님은 학명 Felis catus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류강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품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으로 독특하게 뒤로 넘어가 있는 귀가 특징이다. 1981년 캘리포니아에서 루가(Ruga)가족에게 발견된 두 마리의 고양이 중 뒤쪽으로 접힌 귀를 가지고 있던 한 마리가 이 품종의 선조이다. '슐라미스(Sluamith)'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이후 4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그 중 2마리가 뒤쪽으로 말린 귀를 가지고 태어났다. 1983년 처음으로 전시되었으며 1985년에 국제고양이협회(TICA)에 등록되었다. 중간 정도의 크기에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체형으로 몸길이와 거의 같은 길이의 긴 꼬리를 갖는다. 얼굴.. 더보기
20141003- 첫만남 근무가 끝나고 빈둥빈둥대다가 일하던 얘스리 병동으로 놀러갔다. 놀러가서 매일 보던 라쿤사진이랑 라쿤카페를 인터넷으로 쳐다보던 도중에 갑자기 고양이 사진하나 검색해서 보라고해서 찾아봤던 아메리칸컬 네이버에서 '아메리칸컬'을 입력하니 카페 첫글에 떠있는 애기들.. 갑자기 문자를 보내고 만나러 갔다. 참 멀리도 찾아갔다. 찾아가서 주인분께 연락한 뒤 애기들 만나보니 사진보다는 좀 더 컸더라. 내가 데려온 모리'Mauri' 는 엄마랑 더 닮은 첫째 공주님이었다. 사실 처음에는 찡코스타일의 둘째가 더 맘에 들었었는데 얘스리가 모리가 더 이쁘다고 해서 계속 보니까 모리가 모리모리해도 모리이쁘다 머~~얼리까지 가서 데려온 내새끼이니만큼 더 이쁘게 잘 키워야겠다. 어릴때 강아지를 키우다가 죽은애가 두마리나 돼서 걱정이.. 더보기